손창민 전속계약 체결 "블러썸, 옛 식구와 다시 가족됐다"
[권혁기 기자] 배우 손창민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월4일 오전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손창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과거에도 손창민과 한 팀에서 일한 적이 있으며 손창민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함으로서 과거에 함께했던 매니지먼트 팀과 인연을 계속하게 됐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손창민은 "몇 년 동안 함께 일했던 식구들과 또 다시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손창민은 최근 종영한 MBC '마의'에서 독기서린 눈빛 연기와 냉철한 말투로 악인을 그려내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오로라 공주' 촬영 준비중이다.

한편 손창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고창석 박보검 송종호 송중기 신승환 이광훈 임주환 차태현 한상진이 소속돼 있으며 아티스트와의 두터운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한 매니지먼트로 인정받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JYJ, 3년 공백 무색한 인기…日 도쿄돔 공연 대성황
▶ 김구라 ‘두드림’으로 지상파 복귀? 소속사 “긍정적 검토 중”
▶ 최무성, ‘언더커버’ 출연 위해 4~5kg 감량 “날카로운 조폭”
▶ [인터뷰]송혜교 "'그 겨울'은 나를 창피하게 만든 작품"
▶ [w위클리]'그 겨울', 노희경 작가의 '셀프 오마주'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