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13일부터 19일까지 ‘물가안정 특별기획’ 행사를 열고 채소, 생선, 양곡 등 필수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금치 한 단은 시세보다 30% 싼 890원에, 계란(30개)은 40% 낮은 2990원에 내놓는다. 해남 황금 고구마(700g)는 2990원, 무안 양파(1.5㎏)는 3990원에 판매한다. 시세보다 10~20% 저렴한 가격이다. 부침용 300g과 찌개용 300g으로 구성된 ‘풀무원 국산콩 두부’는 3800원, ‘풀무원 콩나물(360g)’은 1800원이다. 국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은 각각 100g당 1190원, 한우 국거리는 100g당 2480원에 판매한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