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앤디 형, 무대에서 놀라고 하셨다"
[양자영 기자] 그룹 틴탑이 앤디의 응원 속에 전격 컴백했다.

틴탑은 2월26일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첫 정규 앨범 '넘버 원(NO.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긴 생머리 그녀'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틴탑은 "첫 정규 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다. 첫 정규앨범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2013년에는 우리가 '넘버 원'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컴백 소감을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최근 유럽 5개국 투어를 했는데 팬들이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불러 신기했다. 한국에서는 콘서트를 많이 경험하지 못했는데 팬들과 호응하는 방법을 많이 배운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신곡 콘셉트에 대해서는 "자유롭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비비드로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하며 "우리 콘셉트에 이름이 있다면 '에브리데이 뉴 런웨이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그렇다면 틴탑은 스승 앤디에게 어떤 응원을 받았을까? 엘조는 "형이 무대에서 놀라고 하셨다. 그래서 정말 놀아보려고 한다"며 눈을 반짝였다.

마지막으로 리더 캡은 "이번 활동이 끝나면 한국에서도 콘서트를 할 계획이다. 그게 끝나면 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여러 나라 팬들을 만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한편 아이돌 최초 유럽 5개국 투어를 마친 틴탑은 2월25일 정규 앨범 '넘버 원'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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