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구가의 서’ 출연, 이연희와 운명적 사랑을 하는 수호령
[김보희 기자] 배우 최진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 합류한다.

2월19일 ‘구가의 서’(九家의 書) 측은 “최진혁이 윤서화(이연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수호령 ‘월령’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최진혁의 MBC 드라마 출연은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이후 약 3년 만이다.

극 중 최진혁은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 ‘구월령’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월령’은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면에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순정적인 면을 가진 수호령이다. 특히 여인 윤서화(이연희)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면서, 수호령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인간이 되기를 갈망한다.

이에 최진혁은 “훌륭한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구월령’이라는 매력적인 인물을 연기하게 되어 행복하다. 시청자 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인 최강치(이승기)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으로, 현재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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