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시종일관 출발전략





코리아인베스트 김성훈 > 현재 여러 이유 때문에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시장에서 풀린 유동성이 우리나라나 대만과 같은 수출 주도형 국가로 들어가게 되면 환율의 가치가 올라간다. 그러면 수출 주도형 국가는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우리 시장이 디커플링하고 있다.


우리나라 시장은 외국인이 사 줘야 올라가고 외국인이 팔면 내려가는 시장이다. 지난해 말 배당을 노린 글로벌 인덱스 자금들이 현재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수급 마저 상당히 없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선물 매도마저 올해 2만 4000계약 정도 두껍게 쌓이고 있다. 프로그램 잔고와 더불어 투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어제 애플이 실적 발표를 했다. 애플의 실적 발표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2013년 스마트폰 시장의 지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중국의 로컬 업체인 레노버, 화웨이 같은 업체들의 강한 성장과 더불어 삼성전자의 경쟁상대는 애플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 것을 잘 알 것이다. 얼마 전 모토로라의 여러 사업부 중 모바일 부분만 남기고 정리했다. 구글이 직접 스마트폰, 태블릿을 양산하겠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2013년은 삼성전자에게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다. 자동차의 경우 이미 지난해 말 연비 문제로 추세를 깬 이후부터 주도 업종이기 힘들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결국 실적이 중요해졌다. 어제 실적 컨퍼런스에서 회사측은 올해 연평균 환율을 1056원을 예상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이야기는 현재 환율이 1060원이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추가적인 하락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올해 시장 자동차업종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 감안해 기술 자체만 놓고 보면 올 한해 상반기까지는 제한적인 박스권 내에서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업종별 흐름 차트를 보자. 이미 시장은 어느 정도 답을 주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차트가 깨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주나 보험주, 통신주는 시장 대비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대형주와 소형주 차트를 보더라도 정 반대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의 경우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쏠림 현상이 강했다면 올해는 이런 부분들이 해소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업종별 섹터도 환율 부분에 덜 민감한 금융과 보험, 통신업종에 대해 전략을 세우는 것이 맞다.


IBK투자증권 김규하 > 어제 무선충전 관련된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최근 무선충전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무선충전기술이란 말 그대로 전기에너지를 전선 없이 무선으로 전달해 배터리를 무접전으로 충전하는 기술을 뜻한다. 19세기부터 연구가 되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런 쪽으로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그래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어제는 미국 통신업체인 AT&T가 국내의 무선충전 개발업체에게 솔루션을 탑재하도록 요구했기 때문에 관련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바일 PC나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나 로봇, 의료기기 등 연관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아주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을 자세히 봐야 한다.


무선충전기 시장 규모는 2012년에 1.3억 달러 정도의 수준이었다. 하지만 향후 10년 간 연평균 약 74% 정도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따라서 기술력을 확보한 관련업체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무선충전 관련 기업 차트를 보자.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은 2010년, 2011년부터 버라이즌이나 구글로 충전모듈 기술을 개발해 공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눈여겨볼 종목은 핵심 기술을 가지고 납품을 하는 중소형 기업이다. 알에프텍, 와이즈파워, 한솔테크닉스, 크로바하이텍 등이 있다.


일단 알에프텍은 삼성전자로 납품을 하는 회사인데 매출 비중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다. 유선충전기를 68% 생산하고 있고 무선충전으로도 자기유도방식이나 자기공명방식 등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차후 무선충전기가 선정된다면 알에프텍에 선정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와이즈파워 역시 2011년부터 버라이즌이나 LG전자로 무선충전기를 공급하고 있었고 2012년 옵티머스 LTE2에 무선충전기 공급을 하고 있는 업체다. 한솔테크닉스 역시 유상증자를 했는데 그 이유가 무선충전기 사업 신규진출 개발자금을 위해서다. 앞으로도 기술이나 주가상승이 관심이 되는 기업이다. 마지막으로 크로바하이텍 역시 무선충전용 코일 개발을 완료했고 자기유도방식이나 자기공명방식 모두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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