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도심 헬기 추락, 출근길 시내 중심가 불바다

입력2013.01.17 16:05 수정2013.01.17 16:06

[라이프팀] 영국 런던 도심 헬기 추락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다수의 영국 언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전 템스강변 사우스 램베스 지역 상공을 비행하던 헬기가 신축 건물 공사현장 크레인과 충돌한 뒤 추락했다.

이번 영국 런던 도심 헬기 추락 사고는 조종사가 해당 지역을 비행하던 중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영국 런던 도심 헬기 추락사고로 조종사와 시민 1명이 사망, 부상자 5명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또 다른 부상자 7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직장과 가정으로 복귀했다.

무엇보다 영국 런던 도심 헬기 추락사고 발생 시간은 출근 시간으로, 현장 인근 통행이 전면 통제되며 시민들의 피해가 더욱 컸던 것으로 보도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출처: YTN 관련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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