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용국-젤로, 훈훈한 투샷 “아빠와 아들”

[양자영 기자] 골든디스크 참석차 말레이시아에 방문한 그룹 B.A.P가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

1월16일 새벽 리더 방용국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와 아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방용국과 말레이시아 야경을 배경으로 훈훈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막내 젤로 역시 후드를 뒤집어 쓴 채 혀를 내밀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나이차가 무려 6살인만큼 “아빠와 아들”이라는 멘트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용국과 젤로는 ‘방앤젤로’유닛을 결성, 말레이시아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가졌었고 B.A.P 데뷔 이후에는 현지 쇼케이스를 통해 2000여명의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특히 16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지는 ‘제 2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부문 시상식에 참여하는 B.A.P가 국내외 시상식에 이어 여섯 번째 신인상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P는 오는 2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2월 23일~24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방용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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