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단발머리 변신, 깔끔한 올백 머리와 이별? “어려 보이려고…”

입력2012.12.30 16:43 수정2012.12.30 16:44

[김민선 기자] 아나운서 박은영 단발머리 변신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월29일 방송된 KBS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 박은영 아나운서는 그 동안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머리로 등장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신현준은 낯선 파트너의 모습에 “왜 머리를 잘랐냐?”는 질문을 던졌고, 박은영은 “이제 새해가 되지 않느냐. 새해가 되면 또 한 살 더 먹으니 어려 보이려고 잘랐다”고 대답했다.

아나운서답게 주로 긴 머리를 깔끔하게 뒤로 넘기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해온 박은영.

이에 박은영 단발머리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확실히 이미지가 싹 바뀐 듯!”, “무슨 심경의 변화라도? 아무튼 잘 어울리네요”, “박은영 단발머리하니 진짜 더 어려 보인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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