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폭풍눈물 사연 공개, 박명수의 어떤가요 오프닝까지?
[윤혜영 기자] 노홍철 폭풍눈물 사연은?

10월27일 방송될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이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300회 특집 '쉼표' 두 번째 이야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얄미워서 때려주고 싶었던 멤버가 있다", "멤버들 때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다" 등의 질문을 던져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솔직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노홍철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 방송 캐릭터와 현실 사이에서의 혼란 등 고민을 털어놓으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앞서 10월13일 방송된 '무한도전' 말미에 공개된 '쉼표특집' 예고에서는 노홍철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다 "무서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겨있었지만 정작 10월20일 방송에서는 이 장면이 편집됐다.

이에 대해 21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간이 넘쳐서 결국 못 나갔다. 억지로 쪼개 넣자니 감정선이 다 망가져서…혹시 다음 회에 넣을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2012년 연말특집의 오프닝도 방송된다. 올해 '무한도전'이 준비중인 연말특집은 '박명수의 어떤가요'. 최근 작곡 공부와 함께 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박명수가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한 자작곡으로 공연을 해보자고 제작진에게 제안했다는 후문.

연말특집의 전곡을 모두 창작할 천재작곡가로 소개된 박명수의 등장에 멤버들은 큰 혼란에 빠졌으나 이내 박명수의 자작곡에 맞춰 흥겨운 댄스타임을 가지기도 했다고.

이어진 일대일 면담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의뢰인 자격으로 각자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장르 등을 상담하며 곡을 의뢰, 2012년 '무한도전' 연말특집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쉼표' 두 번째 이야기와 '박명수의 어떤가요' 외에 '해님달님'의 마지막 편인 벌칙 내용까지 더해 풍성한 재미를 전할 '무한도전'은 10월27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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