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교통사고, 송우진-김영우 치료 중 “다행히 큰 부상 없어”

[김보희 기자] 스윗소로우 교통사고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월26일 스윗소로우 멤버 성진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다행히 다들 사고 규모에 비해서는 크게 다치지 않은 편이라 병원에서 치료 받으며 잘 쉬고 있어요”라며 송우진과 김영우의 교통사고 결과를 전했다.

이어 성진환은 “많은 분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는 무사한 두 멤버 인호진, 성진환이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10월26일 새벽 1시쯤 스윗소로우의 송우진과 김영우가 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송우진은 왼쪽 눈썹 윗부분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김영우는 외상은 없지만 목과 골반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현재 두 사람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라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윗소로우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통사고 조심하세요”, “스윗소로우 교통사고 나서 걱정했는데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네요~”, “스윗소로우 빠른 쾌유를 빕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윗소로우는 현재 MBC 라디오(FM4U) ‘오후의 발견, 스윗소로우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KBS2 ‘불후의 명곡 2’에도 고정 출연하고 있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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