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자식 자랑, ‘착한남자’ 본방 사수에 이유비 연기 칭찬까지…
[김민선 기자] 배우 견미리가 남다른 자식 사랑을 보였다.

10월22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JTBC의 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순재, 서우림, 전양자, 유동근, 김해숙, 송승환, 임예진, 윤다훈, 견미리, 엄지원, 하석진, 오윤아 등 수많은 배우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무자식 상팔자’는 노부부와 아들 삼형제 내외 그리고 손자손녀에 이르는 3세대가 부딪히고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로, 견미리는 애교 많고 붙임성 좋은 막내며느리 신새롬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견미리는 자신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는 딸 이유비에 대해 “대견스러우면서도 줄타기 하고 있는 걸 밑에서 지켜보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견미리의 딸은 KBS ‘착한남자’에서 강마루(송중기)의 동생 강초코 역을 맡아 열열을 펼치고 있다.

엄마이기 전에 선배 배우기이도한 그는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며 “다른 엄마들처럼 ‘내 딸이 드라마에 나온다’는 즐거움 보단 ‘잘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견미리는 이유비의 연기력이 자신의 신인 때보다는 나은 것 같다고 칭찬하며 ‘착한남자’는 꼭 본방 사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 아이들이 보고 배운 것도 많고 자유분방하게 살아서 그런지 자기 기량을 많이 보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는 우리들보다 나은 것 같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자식사랑을 보였다. (사진: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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