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기출문제 풀이] Smart한 논술의 법칙 <35> 면접 특집…면접은 '나' 를 마케팅 하는 것이다


들어가며…

수시 면접전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0월27일 가톨릭대 잠재능력 우수자, 경기대 감성인재, 숙명여대 지역핵심인재, 명지대 면접, 연세대 창의인재, 성신여대 지역인재, 숭실대 미래인재가 있습니다. 10월28일에는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전형, 건국대 KU자기추천, 덕성여대, 성신여대 면접 등도 있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면접 정보와 노하우도 부족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잠시 논술을 쉬고 면접의 종류와 그에 대한 대비법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 입학사정관 전형 면접

- 서류점검 및 인성, 전공/전형적합 확인을 하는 면접

먼저 입학사정관 전형 면접 형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입학사정관 전형 면접은 쉽게 말해 자신이 제출한 서류의 사실 여부를 점검하고 전형에 적합한지를 묻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이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이 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200시간 했다고 기술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렇다면 그 학생은 봉사활동에 대한 많은 정보와 자신만의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봉사활동에서 주로 한 활동은 무엇이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누구인가?” 등과 같은 질문을 통해 정말 자신이 봉사활동을 200시간 했는지, 봉사활동을 진심으로 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지요. 학생들은 면접을 통해 변별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논술, 면접수업을 진행하는 제 경우도 몇 번의 질문을 통해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말을 하는지, 자신만의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답니다. 그런데 입학사정관의 경우 저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학생들을 만나고 더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지요. 따라서 면접은 변별력이 없다는 생각은 하지 말길 바랍니다.

또한 전형 적합도 역시 따져 묻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면, 어떤 학생이 동국대 불교계 추천전형에 바이오학부에 지원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입학사정관들은 지원 동기나 향후 진로계획 등을 물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불교계 추천전형이니 불교에 대한 것을 물어 볼 수 있겠지요.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법당에 1주일에 한 번씩 나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것을요. 예를 들어 반야심경을 외워보라거나, 사성제에 대해 말해 보라는 요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입학사정관 전형 면접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나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에 기재된 내용을 묻기도 합니다.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은 무엇이 있는지, 가장 기억에 남는 동아리 활동 등을 말이지요.

정리하자면 입학사정관 면접은 자신이 제출한 자신의 정보에 대해 확인과 점검을 하는 전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래의 표에서 예상 가능한 질문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예상 질문

1. 자신의 장점을 말하고 지원한 학과에서 어떻게 발휘할 수 있을지 말해 보세요.

2. 자신의 단점을 말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해 보세요.

3.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법이나 자기 주도적 학습의 요령이 있다면 설명해 보세요.

4. 고등학교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동아리 활동을 말하고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설명해 보세요.

5. 자신이 리더로서 거둔 탁월한 성과는 무엇인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말해 보세요.

6. 고등학교 기간 동안 자신이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것이 무엇인지, 그 이유에 대해 말해 보세요.

7. 학생부에 기록된 장래 희망이 계속해서 바뀌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8.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소양이나 국제적 소양은 무엇이 있는지를 말해 보세요.

9. 교내 수상 중 자신에게 가장 의미가 있는 상은 무엇인가요?

10. 교내 수상은 많은데 교외 수상은 없나요?

11. 무단 지각/결석이 있는데 지각/결석한 사유는 무엇인가요?

12. 지원 동기/향후 진로계획에 대해 말해 보세요.




- 자신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완벽한 숙지, 자신을 포장할 방법을 생각해야

이렇게 보면 입학사정관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완벽한 숙지가 선행돼야 합니다. 다시 말해, 이미 제출한 서류들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 있을 것이니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 자신이 어떤 내용으로 서술했는지를 꼼꼼하게 다시 읽고 완벽하게 숙지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서류에 관련된 질문을 입학사정관이 던졌는데 대답하지 못한다면 첫째, 서류에 허위가 기재돼 있거나 둘째,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생이라고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는 자신이 잘 기억하더라도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해서는 기억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학교생활부를 반드시 여러 차례 읽어 내용에 대한 완벽한 숙지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제출한 서류에 대한 숙지가 끝이 났다면, 이제는 예상 질문을 뽑아봐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입학사정관이라면 어떤 것이 궁금하고 점검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리고 그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할지 구상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답변을 준비할 때,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포장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면접관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일 것인지 미리 정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어떤 장점을 부각시킬 것인지, 내가 해 온 실적 중 무엇을 강조할 것인지 등을 미리 정해 답변을 준비해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연습이지요. 말하기 연습에 대해서는 후반부에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비법

①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숙지하기 → ② 예상 질문 만들기 → ③ 자신을 돋보이게 할 예상 답안 만들기 → ④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


면접 특징

입학사정관 2~3명 대 학생 1명 형태, 면접 준비시간은 없음, 대부분 10분 내외로 진행.


▨ 논술형 면접(심층면접)

-쉬운 논술 형태의 문제, 주로 논리력과 의사전달력을 위주로 평가

다음으로는 논술형 문제입니다. 논술형 문제란 쉽게 말해 쉬운 논술 문제를 글이 아닌 말로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래 문제는 이번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에 출제된 모의문제입니다.


다음 제시문을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제시문 1> 인간은 스포츠에 엄청난 관심과 열정을 퍼붓는다. (…) 왜 사람들은 아무 의미도 없어 보이는 하찮은 공놀이나 싸움질, 혹은 뜀박질에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하는 걸까? 어느 편이 상대편 골대에 공을 발로 차서 더 많이 넣는지 구경하기 위해 굳이 밤을 새우며 광장에서 떠들썩하게 응원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진화심리학자 제프리 밀러(Geoffrey Miller)에 따르면 스포츠는 (주로 남성들이) 똑똑한 지능과 건강한 신체를 공개적으로 과시함으로써 여성의 선택을 받기 위한 경연이라고 한다. 물론 이는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월드컵에 참가하는 속마음이 예쁜 여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는 뜻은 아니다. 단지 인간의 진화 역사에서 스포츠는 지적, 신체적 능력이 엇비슷한 사람들 가운데 과연 누가 더 뛰어난지 경기의 승패를 통해 명확히 판정해줌으로써 이성들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과정을 더 쉽고 정확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는 뜻이다. 어떤 심판도 경기를 지켜본 여성 팬들에게 승리한 운동선수와 결혼하라고 강요하진 않는다. 패자에 비해 승자는 여성들의 눈에 더 멋있게 비추어진다는 사실을 누구나 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밀러는 자신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유명한 운동선수의 아내는 대개 상당한 미인들이라는 사실을 든다. 탁월한 남자 운동선수들은 여성들에게 대단히 매력적으로 비추어진다는 것이다.

<제시문 2> 최근 야구장에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다. 프로야구 초창기인 1980년대만 하더라도 야구장을 찾는 대부분의 팬은 남성이었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부터 ‘오빠부대’가 등장하더니 최근에는 여성팬이 관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 SK는 5월 29~30일 롯데전, 6월 19~20일 KIA전, 7월 7~8일 삼성전 등 문학구장에서 열린 홈 6경기를 통해 평균 여성 관중이 전체 관중의 40.9%에 이른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 야구 관람 경험이 있는 여성 중 ‘야구를 관람하는 동기’에 대해서는 29.6%가 ‘응원 및 분위기’ 때문에 야구장을 찾는다고 응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여가선용 수단’이 20.2%, ‘야구경기 자체의 재미’가 15.0%로 뒤를 이었다. (…) 스트레스 해소(12.9%), 특정팀, 특정선수 응원 등이 그 다음이었다. 홈팀의 성적은 0.9%에 불과해 여성팬들은 승패보다는 즐기기 위해 야구장을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 2010년 8월 13일 00신문에서


<제시문 2>에 나타난 현상이 <제시문 1>에 제시된 밀러의 가설을 지지하는 사례인지, 아니면 반증하는 사례인지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그에 대한 논거를 드시오.


어떤 형태인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간단한 논술 문제이지요. 문과의 경우는 제시문을 주는 형태이며, 이과의 경우는 과학 혹은 수학을 묻고는 합니다. 따라서 이런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논술에 대한 기본 이해를 학습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희 생글생글이나 다른 경로를 통해 기본적인 논술의 이해를 해야 할 것입니다.

[논술 기출문제 풀이] Smart한 논술의 법칙 <35> 면접 특집…면접은 '나' 를 마케팅 하는 것이다

-읽는 연습이 아닌 말하기 연습이 필요

그런데 이러한 면접에서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유는 지나치게 읽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논술형 면접의 경우 면접을 시작하기 전 준비시간을 20~30분 가량 줍니다. 다시 말해 제시문을 읽고 생각할 시간, 메모할 시간을 주는 것이지요.

많은 학생들은 이렇게 자신이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면접이 시작되면 자신이 적어놓은 내용과 제시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요. 면접관을 쳐다보지도 않고 단지 자신이 적어 놓은 내용을 읽는 것이지요. 이는 당연할 수도 있는데, 면접은 긴장의 연속이고 긴장이 되면 사람들을 쳐다보기도 어려운데 제시문과 메모라는 눈둘 곳이 있으니 그쪽으로 피하는 것이지요. 이해는 되지만 좋은 행동은 아니지요.

따라서 이러한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읽는 연습이 아닌 말하기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나운서나 MC와 같이 원고를 보고 읽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이지요. 따라서 30분 내외의 준비시간동안 제시문을 독해하고 생각하는 데에만 30분을 모두 쓸 것이 아니라 말하는 연습을 하는 시간도 별도로 가져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답변을 작성할 때 주의할 것은 내가 말할 것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반문할지, 추가적으로 질문할지도 예상하는 것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논술형 면접에서 추가 질문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대비법

① 예상문제 정하기(기출 문제 혹은 쉬운 논술문제) → ② 30분 동안 문제 푸는 연습(20분은 문제 풀고 추가 질문 대비, 10분은 말하기 연습) → ③ 읽지 않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


면접 특징

면접관 2~3명 대 학생 1명 형태, 면접 준비시간 30분 내외, 대부분 메모 가능, 10분 내외로 진행,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가능성 높음.


▨ 시사면접, 토론형 면접

- 최근에 있었던 쟁점이 있는 시사적인 내용을 묻거나 토론을 진행

시사면접이나 토론형 면접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지요. 시사면접이란 최근에 있었던 시사이슈에 대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학생의 생각을 혹은 견해를 묻는 면접입니다. 이런 형태는 면접관 다수가 한 명의 학생에게 묻는 형태가 있는 반면 2~3명씩 찬반 입장을 가른 후 토론을 시키는 형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경인교대나 건국대 자기추천전형이 있지요.


기출 문제

1. 2011년 9월 개정된 청소년보호법은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이용 시간을 일부 제한하는 내용(일명 셧다운제)을 담고 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접속이 강제로 차단된다. 이 제도에 대하여 청소년을 게임 중독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고 지지하는 입장과 청소년의 정당한 권리를 억압하는 불필요한 규제라고 비판하는 입장이 있다. 이 제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라. (혹은 토론하시오.)

2. 신입생 환영회 등에서 음주로 인한 대학생 사망 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다. 2011년 전국 63개 대학 재학생 40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폭음자 비율은 전체의 71.2%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성 교육이나 금연 교육 등과 마찬가지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이는 오히려 학생들의 음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혀라. (혹은 토론하시오.)


- 생글생글의 ‘시사이슈 찬반토론’ 코너로 이슈를 정리하되, 찬반 입장 모두 알아두어야

이런 시사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사이슈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겠지요.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사적인 이슈가 너무나 많지요. 이를 학생 혼자서 정리하기는 불가능하답니다. 게다가 요즈음 대부분 시사적인 이슈는 정치적인 것이지요. 무엇을 준비할지도 애매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생글생글 신문의 시사이유 찬반토론을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찬성 논지와 반대 논지 모두 정리돼 있으므로 이를 정리하고 숙지해 둔다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이런 시사면접에 대한 준비는 혼자 하기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의 형태라면 언제나 면접관이 추가 질문 혹은 반론을 하기 때문입니다.


1. 예상 질문 : 대학 내에서 음주를 금지한다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는?

2. 학생 답변 : 대학 내에서 음주를 금지한다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왜냐하면 대학 내에 만연해 있는 음주문화는 해가 지날수록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종 오리엔테이션이나 학교 행사에 과음으로 인한 폭력과 사망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대학 내에서는 음주를 금지해야 할 것입니다.

3. 추가 질문 혹은 반론 : 이미 주취폭력에 대해 처벌하는 법이 있는데 이런 규제는 지나친 개인의 자유를 금지하는 것이 아닐까?

4. 추가 질문에 대한 학생 답변 : 주취폭력에 대한 법은 사후 처벌에 해당하며 이를 막는 예방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술을 마시는 것은 개인의 자유가 틀림 없으나 굳이 공부를 하는 공간인 대학에서 술을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며, 술을 마시는 행위로 인해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사면접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만약 토론이라면 이런 각각의 입장을 취한 의견들이 오가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런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사이슈에 대한 정리, 친구와 함께 토론해 보는 연습 등을 해야 할 것입니다.


대비법

① 생글생글 시사이슈 찬반토론으로 예상문제 정하기 → ② 관련 이슈 정리하기 → ③ 각각의 입장에서 답변 생각하기(자신의 주장과 근거, 예상 가능한 반론에 대한 정리) → ④ 연습하기


면접 특징

(면접 형태) 면접관 2~3명 대 학생 1명 형태, 면접 준비시간 10분 이상 시간 제공, 10분 내외로 진행,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가능성 높음.

(토론 형태) 찬성 입장 2~3명, 반대 입장 2~3명, 면접관은 이를 관찰 후 평가, 토론 준비시간 20분 이상 시간 제공, 1시간 내외로 진행


따라서 마지막으로 답변을 작성할 때 주의할 것은 내가 말할 것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반문할지, 추가적으로 질문할지도 예상하는 것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논술형 면접에서 추가 질문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대비법

① 예상 문제 정하기(기출 문제 혹은 쉬운 논술문제) → ② 30분 동안 문제 푸는 연습(20분은 문제 풀고 추가 질문 대비, 10분은 말하기 연습) → ③ 읽지 않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


면접 특징

면접관 2~3명 대 학생 1명 형태, 면접 준비시간 30분 내외 제공, 대부분 메모 가능, 10분 내외로 진행,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가능성 높음.


▨ 나의 인성을 마케팅하는 입학사정관 전형, 지식과 논리를 마케팅하는 논술형 및 시사면접

-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연습이 중요

마지막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면접도 있으나 기본적인 형태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습니다. 한글이 아닌 영어로 진행한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면접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면접이라는 것은 제목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자신을 마케팅하는 것이지요. 쉽게 말해 내가 이런 장점이 있는데 대학은 날 뽑아야 할 것이라는 식의 마케팅을 말하는 것입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이라면 내가 이런 좋은 인성과 적성을 가졌다는 자랑이 필요하고, 논술형 면접과 시사 면접에서는 내가 이렇게 똑똑하고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으며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논술 기출문제 풀이] Smart한 논술의 법칙 <35> 면접 특집…면접은 '나' 를 마케팅 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랑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신감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지요. 경어로 1분 이상 말해 본 경험이 요즈음 학생들에게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말하는 연습을 면접 전까지 꾸준히 하기 바랍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혼자 하지 말고 반드시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등을 통해 자신이 말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이를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자세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말하는 문제는 무엇인지, 논리적으로 말하는지 등을 검토해서 단점을 보완해 나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면접 팁은 이미 생글생글에서 다룬 적이 있으니 저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강현정 S논술 선임 연구원 basekangg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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