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한·미 기업 간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미래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암참은 15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미래혁신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양국 간 혁신 제고 방안을 공유하고 기업 간 파트너십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7개 산업별 위원과 특별 자문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성 김 주한 미국대사가 명예회장을, 제임스 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회장을 맡았으며 특별 자문위원으로는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을 선임했다. 산업별 위원으로는 임정택 듀폰코리아 사장, 정병국 한국쓰리엠 사장 등을 위촉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