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글로벌 증시 마감 상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도국 김서연 기자 나왔습니다.


김 기자, 우선 뉴욕 증시 마감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현지 시각으로 5일 뉴욕 증시는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 밖으로 하락했는데도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지수는 전날보다 34.79포인트, 0.26% 상승한 13,610.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거의 5년만의 최고치입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27포인트, 0.42 낮아진 3,136.19에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0.47포인트, 0.03% 하락한 1,460.93에 끝났습니다.


<뉴욕증시 마감 현황>


다우 13,610.15 / +34.79 / +0.26%


나스닥 3,136.19 / -13.27 / -0.42%


S&P 1,460.93 / -0.47 / +0.03%





지수는 장 초반 미국의 실업률이 크게 하락한 것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7.8%로 전달의 8.1%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9년 2월 이후 44개월 만에 처음으로 8% 밑으로 내려온 것이었고요. 실업률이 제자리일 것이라는 시장 기대를 벗어난 결과였습니다.





웰스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짐 폴슨 수석 스트래티지스트는 "실업률이 7%대로 내려간 것을 무시하기는 어렵다"면서 "지금까지 경기회복세 중에 최고의 실업률 하락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실업률 하락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광은 오래 가지 못했고 장 후반에는 결국 혼조세로 돌아섰습니다.





장 후반의 혼조세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어닝 시즌을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요.





3분기 어닝시즌은 오는 10일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의 실적 발표로 시작합니다. JP모건과 웰스파고도 다음주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개별 종목을 살펴보면 페이스북이 12% 가까이 급락한 게 눈에 띕니다. 모건스탠리는 페이스북 주가 목표치를 30달러에서 28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상반기 매출의 14%가 소셜 게임 컨텐츠를 제공하는 `징가`로부터 나왔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징가는 올해 초 자체 플랫폼을 구축한 회사입니다.





애플은 2% 넘게 하락하면서 5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갔습니다.





한편 오는 8일 미국 증시는 콜럼버스데이를 맞아 거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식시장은 문을 열지만 은행은 문을 닫고 채권시장은 휴장합니다.





<앵커> 네. 유럽 증시 마감 소식도 정리해볼까요.


<기자> 네. 이날 유럽 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오전 유럽 증시는 미국의 실업률 발표를 앞두고 미국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출발하면서 상승장을 예고했습니다.


오후 들어 전해진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예상치보다 훨씬 낮은 7.8%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은 더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피터 간리 삭소뱅크 주식투자전략가는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장기적인 경기 회복 전망에도 단기적으로는 주가의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1.64% 오른 3,457.04에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27% 상승한 7,397.87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 역시 전날 종가보다 0.74% 오른 5,871.02로 마감했습니다.


이상 해외 증시 마감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네. 해외증시 마감 상황 브리핑에 김서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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