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어머나, 트로트로 피아노배틀? "의외의 선곡이 후계자 자리까지…"
[윤혜영 기자] '다섯손가락'에서 주지훈이 '어머나'를 연주가 화제다.

9월29일 재방송되는 SBS '다섯손가락' 12회에서는 하윤모 교수(전국환)의 후계자 경연에 나선 유지호(주지훈)와 유인하(지창욱)의 대결이 그려진다.

23일 본방송으로 전파를 탄 12회에서는 '다섯손가락' 첫 번째 미션으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곡 연주하기'가 주어졌다. 이 때 인하는 지호의 악보를 가로채 바꿔치기 했고 결국 미션 승리는 유인하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두 번째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클래식을 좋아하게 청중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 때 인하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했지만 지호는 다미의 노래방 18번 곡 트로트 장윤정의 '어머나'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연주, 승리를 가져왔다.

마지막 미션은 '어머니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연주'였다. 심사는 채영랑(채시라)이 커튼을 사이에 두고 두사람의 연주를 번갈아 들은 후 더 좋은 음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영랑은 새끼손가락을 다친 자신의 친아들 인하가 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곡을 선택했다.

하지만 커튼 밖으로 나온 이는 양아들 지호였다. 지호는 영랑이 친아들을 뽑을 거라고 짐작하고 일부러 새끼 손가락을 어설프게 썼던 것. 결국 지호가 후계자로 선정됐다.

지호는 경악과 분노로 치를 떠는 두 모자를 바라보며 마음 속으로 "나도 더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고 선언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다섯손가락 재방송은 9월29일 토요일 오후 12시15분부터 11, 12회가 차례로 전파를 탄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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