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40kg 감량, 체중 목표는 99.9kg “앞으로 150kg 더 빼면 된다”
[김보희 기자] 빅죠 40kg 감량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9월1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남자 연예인 김진, 코요태 빽가, 캔 배기성, 빅죠, 개그맨 윤성한, 배우 곽승남이 출연해 일반인 여성 5명 앞에서 자기 소개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빅죠는 자신의 특기인 랩으로 자기소개를 시작하며 “외모로 보면 정말 튀고,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지만. 이게 전부 내 모습이 아니다. 시간을 가지고 만나면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들은 “목표 체중이 얼마냐”는 질문을 던졌고, 빅죠는 “두 자릿수 99.9kg이다. 앞으로 두 자릿수가 되기 위해 150kg을 감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두 달안에 40kg감량을 했다. 시간을 두고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연애한 시점에 대해 빅죠는 “마지막으로 여자 친구를 사귄 건 1년 정도 됐다. 전에 다른 분들 만나보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빅죠 40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공하셨으니 앞으로도 힘내요. 빅죠 40kg 감량 대박이다”, “빅죠 뚱뚱한 것 뿐 매력 많으신 것 같은데 파이팅!”, “빅죠 40kg 감량도 대단하거다. 외모만으로 평가 되는 세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남자 2호 빅죠는 도시락 선택에서 0표를 얻은 굴욕을 당했다. 이후 고개를 떨군 빅죠는 홀로 처마 밑에 앉아 외로움을 달래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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