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가수 유리 ‘코리아오픈 스윙대회’ 오프닝서 열창

[연예팀] 알앤비 가수 유리가 새로운 앨범을 내놓으며 9월16일(일)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코리아오픈 스윙챔피언쉽’ 오프닝 무대에서 열창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진행된 무대는 라이브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케이소울밴들의 김동규도 함께해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15일에 진행된 아마추어 스윙, 린디합 경연의 우승자들의 축하공연으로 무대가 시작되어 코리아오픈 스윙챔피언쉽의 최정원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유리는 MBC 나가수2에서 선보인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하며 큰 박수를 선보였으며, 천여 명의 방청객들과 함께 자신이 새롭게 선보인 휘트니스 뮤직 ‘You can do it(넌 할수 있어!’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이어트 비디오에 사용된 신곡 ‘유 캔 두잇(You can do it)’은 휘트니스 뮤직이라는 장르로 유리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이다. 운동을 하며 신나게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이 노래는 운동에 적합한 3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가사 역시 중독성 있다.

특히 가수 ‘휘성’이 유리와의 오래된 친분으로 군대 가기 전 이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겨냥해 후렴구는 영어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유리와 숀리가 만든 이 다이어트 뮤직은 국민생활체육 진흥공단과 연계해 공익적으로 활용되어 전 국민의 다이어트에 앞장서는 곡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최정원 웨스트코스트 스윙 인스트럭터는 15~6일 양일간 치러진 ‘제1회 코리아오픈 스윙챔피언쉽’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국민들을 위한 건강 스포츠댄스로 웨스트코스트 스윙과 린디합의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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