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표 원장 김진국)는 이번 엑스포에서 최신 노안수술법인 ‘카메라 인레이’ 시술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한다.

최근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국가 등 해외 35개국에서 시술되고 있는 카메라 인레이 시술은 라식수술과 렌즈삽입술을 결합한 노안교정시술이라는 점에서 기존 수술과 확연히 다르다.

라식수술의 원리를 이용, 각막절편을 생성하고 레이저로 시력교정을 한 후 렌즈 삽입술 원리를 이용해 특수한 도넛 형태의 링(카메라 인레이)을 각막 내 삽입한다. 그 이후 각막절편을 덮어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5년 뒤면 두 눈의 시력차로 다시 시력이 저하되는 기존 노안교정술과 달리 카메라 인레이 시술은 카메라의 빛 조리개와 같은 원리 를 사용해 초점 심도를 증가시킨다. 시력 재저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시력교정수술이 양쪽 눈에 모두 레이저를 조사하거나 렌즈를 삽입했던 반면 한 쪽 눈에만 수술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수술 비용도 저렴하다. 수술 후 불편함이 느껴지면 언제든지 제거할 수도 있다.

강남하늘안과는 눈 검진에 대한 밀도 높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눈 검진 중에서도 건성 눈을 가진 환자를 위한 눈물막 파괴시간검사, 눈물 분비기능검사(쉬르머검사)와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통해 각막표면의 염증과 상처, 콘택트렌즈와 연관된 각막신생혈관과 각막 변성 여부 등을 확인해준다.

방문객들을 위해 백내장, 녹내장 유무를 확인하는 안압검사와 안저촬영을 통한 시신경 형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