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지난달 서울 연지동 사옥을 2262억원에 매각했습니다. 현대그룹은 자산유동화의 일환으로 연지동 사옥을 세일즈앤 리스백 (sales & lease-back) 방식으로 코람코자산운용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일즈앤 리스백 방식은 완전 매각이 아닌 언제든지 다시 매입할 수 있는 매각 방식으로, 현대그룹은 우선매수청구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그룹 측은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룹 사옥과 같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 이를 유동화 해 현금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아랍에미리트女 60% 이상이 미혼 생생영상 ㆍ2천500여년전 시베리아 공주 문신 공개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