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빨간국물 라면 신제품 ‘앵그리꼬꼬면’(사진)을 8일 출시했다. ‘꼬꼬면’과 ‘남자라면’에 이어 개그맨 이경규 씨가 개발에 직접 참여한 ‘이경규 라면 3탄’이다. 가격은 한 봉지에 1000원.

앵그리꼬꼬면은 빨간국물 라면 중 처음으로 분말이 아닌 액상스프로 맛을 낸다. 청양고추보다 5배 더 매운 하늘초 고추와 함께 양파 등을 통째로 갈아넣어 매운 맛을 강조했다. 국물은 사골과 닭 육수를 섞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