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성장에 필수적인 ‘칼슘’, 섭취방법이 중요하다!
[김민선 기자] 자녀의 작은 키는 부모들에게 심각한 스트레스가 된다. 특히 양쪽 부모의 키가 모두 작은 경우라면 “혹시 아이에게 작은 키가 대물림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고민을 하기 마련. 하지만 아이의 키는 유전적 요인보다 성장 환경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특히 식습관은 아이의 성장과 긴밀한 연관관계를 맺고 있다. 이 중에서도 우유 및 유제품, 소뼈, 생선류, 해조류, 콩류, 곡류, 녹색채소류에 풍부한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키 성장에 직접 관여하는 영양성분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칼슘을 무작정 많이 섭취하면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칼슘은 각각의 음식마다 체내 이용률(우유 50%, 멸치 및 해산물 25%, 채소류 20%)이 다르고 섭취하는 방법에 따라 효용이 달라지는 이유다.

칼슘의 1일 권장섭취량은 성인 700mg이다. 단 임산부, 청소년, 노인들은 그보다 많은 칼슘을 먹어야 한다. 또 이때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인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뼈, 우유), 칼슘의 배출을 촉진하는 나트륨 성분을 섭취하면 체내에 이용되는 칼슘은 현저히 줄어든다.

이에 성장클리닉전문 한의원 하이키 분당점 이승용 원장은 “효과적인 칼슘 흡수를 위해서는 인산, 나트륨, 단백질을 과잉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비타민, 유기산, 아미노산과 미네랄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처럼 칼슘 및 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했는데도 키가 잘 크지 않는 아이들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거나 소화불량·만성설사인 경우가 많다. 이밖에도 비염, 천식 등 특정 질환 역시 성장을 느리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만일 종합 검진을 받았는데 신체적으로 별 이상이 없는 경우라면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 적은 것.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성장호르몬 주사요법을 적용하기도 곤란해 날이 갈수록 ‘한방치료’를 선택하는 부모가 많다.

성장을 촉진하는 한방치료는 성장호르몬은 강화해주면서 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원리에서 시작한다. 침으로 막힌 혈을 뚫어 성장호르몬 분비를 활성화 시키고 한약을 처방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자연스럽게 키 성장을 유도하는 것.

또 하이키는 가시오갈피, 백복령, 산조인, 녹용, 천마 등으로 구성된 한방탕으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 1년 이상 치료를 받은 남녀 아동 260명(만 5~14세)을 추적·관찰한 결과 사춘기 이전에는 연평균 남자 8.1㎝, 여자 7.2㎝씩 자랐고 사춘기 무렵에는 연평균 남자 10.5㎝, 여자 8.5㎝씩 성장했다고 한다.

성장기에는 생활습관, 정서상태, 식습관 등 후천적 요인이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체질에 맞춘 한방성장치료와 함께 음식조절,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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