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험 이야기] 폭염에 지친 자동차…휴가철 무상점검 받으세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남부지방에는 낮 최고기온이 37~38도까지 오르는 등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노약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은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지치게 만든다. 사고 발생 위험이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운전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폭염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장시간 야외에 주차하면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아 차량 내부온도가 바깥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지게 된다. 인화성 물질이 그대로 고온에 노출될 경우 폭발할 수도 있다. 라이터나 탄산음료, 전자기기 등을 차 안에 장시간 비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더운 날씨엔 타이어 공기압이 평소보다 10%가량 상승하게 된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을 초과하면 운행 중 지면과의 과도한 마찰로 타이어가 터질 수도 있다. 따라서 차량 운행 전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를 확인해 사고발생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장시간 차량을 운행할 때는 반드시 냉각수 엔진오일 등을 점검해야 한다. 에어컨 상태를 점검하고 필터 등을 교환하는 게 좋다.

삼성화재는 휴가철을 맞아 예방점검 차원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남해 상주해수욕장(8월1~2일), 여수엑스포(8월2~3일), 경포대해수욕장(8월3~4일), 전북 무주(8월10~11일) 등이다. 차량정비 관련 20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물놀이용 튜브에 공기를 주입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정보를 등록하면 와이퍼 브러시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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