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주연 배우 크리스천 베일이 콜로라도주 영화관 총기난사 사건 부상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에 따르면 베일은 24일 부인과 함께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오로라의료센터에서 총기난사 부상자 7명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인근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나 베일의 방문 소식을 듣고 병원 측에 간청해 급히 오로라 의료센터로 옮겨졌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일은 부상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줬고 사건 당시 사망자와 부상자를 실어나른 소방관과 치료한 의료진 등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측은 "베일이 워너브라더스를 대표해서 간 것은 아니고 베일 그 자신 스스로 스케줄을 빼서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기난사 사건은 콜로라도주 덴버시 근처 오로라 지역의 한 영화관에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상영되던 중 발생해 전세계인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광란의 총기난사범 집에서 찾아낸 폭발물 폭파 생생영상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생일파티도 비키니 입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