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가 자회사 KT뮤직을 회생시키기 위해 KMP홀딩스를 인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사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KT뮤직의 지난해 매출은 314억원, 영업손실 23억원으로 실적이 부진합니다.





KT는 KT뮤직을 매각하는 대신 실적이 좋아지는 KMP홀딩스와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개 엔터테인먼트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음반제작회사, KMP홀딩스.





특히 빅 3 엔터테인먼트사가 지분 70%를 갖고 있어, KT가 KMP홀딩스를 인수할 경우, 다른 음원 서비스 유통회사보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됩니다.





게다가 2010년 기준, 국내 전체 음악시장 규모는 2조 3,937억원으로 연평균 성장률 5.9%를 기록하는 음악시장을 놓칠 수 없다는 계산도 한 몫 합니다.





이에 대해 KT는 KT뮤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일부 양도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KT 관계자


"KT뮤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음원업체들과 함께 지분 일부 양도를 포함한 다양한 각도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어서 말씀 드릴 게 없습니다."





KMP홀딩스와 함께 음원서비스 ‘지니’를 운영하고 있는 KT.





장기적으로도 KT뮤직의 ‘올레뮤직’과 ‘지니’의 결합도 준비하고 있어, KMP홀딩스 인수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립니다.





<스탠딩> 하지만, KT뮤직의 시장점유율은 멜론, 엠넷, 벅스에 이어 4위에 머물러 있어, 실적이 좋은 KMP홀딩스가 KT뮤직과 합병되기 위해서는 KT가 얼마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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