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분양 보증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보증은 올 상반기 분양 보증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7조36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분양 물량으로 보면 10만748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7만5028가구보다 30% 늘었습니다.


분양 보증이란 건설사가 파산 등으로 인해 분양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건설을 대신 끝내거나 분양 받은 사람들에게 계약금과 중도금 환급을 보증해 주는 것으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분양시엔 반드시 분양보증을 하게 돼 있습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분양보증 금액에 비해 보증 대상 가구 수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중·소형 분양 실적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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