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소 EPC전문기업 SDN은 25일 150억 원 규모의 제2회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전액 조기상환 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신주인수권부사채는 2010년 12월 24일 발행한 것으로 지난 달 29일 62.5억 조기상환에 이어, 24일 87.5억을 조기상환 함으로써 전액 조기상환을 완료했으며 상환 후 취득한 사채는 소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SDN이 과거 발행한 모든 BW는 전액 조기상환하여 남은 잔액은 없게 됩니다. 이번 조기상환의 상환재원은 SDN이 불가리아에 건설해 운영 중인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해외매출채권 회수대금입니다. 이에 대해 박기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에 1,250만 유로의 해외 매출채권 회수에 이어 추가적으로 약 1,300만 유로의 해외 매출채권을 안정적인 금융구조로 회수함으로써 해외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BOO사업모델(프로젝트개발-시공-상업운영-발전소 매각)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하반기에 본격적인 태양광사업진행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무슨 동화도 아니고…` 백화점에 간 곰 생생영상 ㆍ광란의 총기난사범 집에서 찾아낸 폭발물 폭파 생생영상 ㆍ생일날 교차로에서 돈 뿌린 60대男 화제 ㆍ소유 노출 의상, 상체 숙일 때마다 가슴골이? "손으로 가리랴 안무하랴" ㆍ`압구정 가슴녀` 박세미, 생일파티도 비키니 입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