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시우 보령시장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여러분 환영합니다~"
[사진팀] 7월14일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시우 보령시장이 축하말을 전하고 있다.

신한류 축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 최고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다. 7월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서해안 최대 규모의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다.

1998년 보령이 개발한 머드화장품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처음 개최된 이 축제는 당시에는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작은 축제로 시작됐다. 그러나 14년도 채 되지 않아 2011년 관광객이 총 225만 명에 달하고 그 중 외국인 관광객은 20만 3천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축제로 발전했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타이틀을 건 머드축제는 해마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국내 축제 중 외국인이 제일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한류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준다.

매년 스타와 시민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로도 화제가 된 이 축제는 2011년에는 박상민, 박현빈, 박한별, 김국환 등의 한국 대표 유명인사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시민과 함께했다.

2012년 올해는 대표 연기파 배우 유오성을 비롯해 쥬얼리, 배슬기, 이상민, 마로니에걸즈, 메이퀸, 박미란, 민보라, 신고은, 장민주, 이수민, 코믹캡슐팀 등의 다양한 영역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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