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소녀시대 유리, 소녀에서 여자로… '관능美 과시'
[안경숙 기자] 소녀시대 권유리의 도발적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화보촬영과 인터뷰에서 권유리는 이제껏 보여줬던 싱그러운 ‘소녀’의 이미지를 과감히 깨고 성숙하면서도 관능적인 여자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얼마 전 종영한 SBS드라마 ‘패션왕’을 통해 가수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권유리는 이번 화보촬영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카리스마로 한 컷 한 컷 색다른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패션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권유리는 “소녀시대 이름에 거는 기대치가 있으니 부담스러웠어요. 그걸 다 내려놓는다는 게 어려웠는데 그게 맞는 거잖아요. 처음엔 최안나를 분석하려고 했지만 나중엔 저와 최안나의 닮은 점을 찾고, 공감하려고 노력했죠”라고 말했다.
[화보] 소녀시대 유리, 소녀에서 여자로… '관능美 과시'
첫 작품에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준 선배 연기자들에 대해 권유리는 “제가 먼저 다가가니까 동료 연기자들이 오히려 더 열정적으로 도와줬어요. 또 학교 선배이신 하정우 오빠가 ‘그냥 지금 이 호흡을 즐기고 배워나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해 주셨는데 작품이 끝나고 나니 무슨 말인지 확 와 닿더라고요”라고 전했다.

또한 권유리는 배우로서의 목표와 다음 작품에 대한 솔직한 바램을 이렇게 밝히기도 했다. “꾸밈 없고 순수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런 사람이 되면 자연스럽게 그런 배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음엔 무조건 밝고, 잘 웃고, 애교도 막 부리고, 사랑 받는 캐릭터를 맡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한편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권유리의 특별한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바자)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소녀시대 홈쇼핑 버전 '소시손' 고무장갑 등장 "매진임박?"
▶ 무한걸스 심령사진 패러디, 귀신보다 무서운 노는 언니들 '덜덜'
▶ 이민정 착시 의상, 단아한 선생님이 속옷만? "통기타 때도 누드인줄…"
▶ 최고 수입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최연소 나이로 1년간 397억원…
▶ 큐리 셀카, 침대에서 청순+섹시+요염하게 찰칵! ‘인어공주가 여기있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