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5월 주택 거래 실적이 전달보다 1.5% 감소한 455만가구(연율 환산 기준)를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9.6%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이 주택 시장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평가하는 거래 건수인 600만가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