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권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3.93포인트 0.22%내린 1820.2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60억원 어치 주식을 내다팔며 거래일 기준 19일째 매도세입니다. 개인이 12억원, 기관은 31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엔 역부족입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화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39% 하락하며 120만원 근처까지 내려왔고, 현대차와 기아차 등도 1%가량 약세입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5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2.55포인트, 0.55%내린 464.9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이 5.61%로 크게 올랐고, 다음,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도 상승세입니다. 반면 파라다이스와 CJ E&M 등은 1%넘게 하락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20대, 억울한 옥살이에 주 정부 상대 거액 소송 ㆍ[TV] 세계속 화제-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ㆍ`좀도둑` 천국된 그리스…모두 `은행` 탓? ㆍ날씬해진 김선아, 쇄골미인 퀸! ㆍ모델 라라스톤 `세계가 인정한 바디라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