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수능 브레이커, 이래서 짝수해에 고3되기 싫었는데… "나 어떡해?"
[윤혜영 기자] 수능 공부를 방해하는 '3대 수능 브레이커'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대 수능 브레이커'라는 제목으로 그림이 공개됐다.

공개된 그림은 만화 '원피스'에 '3대 수능 브레이커'를 합성해 설명하고 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3대 수능 브레이커에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유로 2012, '디아블로3'이다.

'런던 올림픽'은 7월27일부터 8월12일까지 진행돼 여름방학 종결자로 등극했으며 6월8일부터 7월1일까지는 '유로 2012'가 개최돼 새벽을 지배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세 번째는 최근 한정판 발매가 시작된 게임 '디아블로3'로 한 번 시작하면 중독성 있게 빠져들어 타임 워프 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3대 수능 브레이커에 누리꾼들은 "고3 불쌍하다. 하지만 오히려 여학생에게는 유리?", "3대 수능 브레이커라지만 2002 한일월드컵 때만 할까?", "올해 고3 힘내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2012 런던올림픽 공식 페이스북, KBS N Sports 홈페이지 캡처, 디아블로 3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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