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에게 반지를 선물하자! '셀레브레이션 링' 인기↑
[김지일 기자] 시간이 흘러도 늘 추억하고 싶은 황홀한 순간들이 있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멋진 시간이거나 소중한 기념일, 소중한 친구와의 진한 우정을 확인하는 순간, 자신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은 순간일 수 있다.

그렇다면 인생의 소중한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만일 평생 기억하고 싶을만큼 소중한 사람 혹은 추억이 있다면 그 기억을 '반지'에 담아보길 추천한다.

어릴적 친구들과 나눠 가진 장난감 반지를 떠올려 보자.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눠 갖는 반지는 고급스런 귀금속의 개념을 뛰어 넘어 아련한 추억을 담는 하나의 그릇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때문일까? 최근에는 자신에게 직접 선물을 주는 '셀레브레이션 링'이 주얼리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셀레브레이션 링이란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반지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북돋아 주는 아이템이다.

자신감과 자존감의 상징인 셀레브레이션 링은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관건. 만일 반지를 겹쳐끼는 레이어드를 선호한다면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반지를 선택해야 한다.

골든듀는 다양한 스타일의 셀레브레이션 링을 구성할 수 있는 '칸타빌레 시리즈'를 출시했다. 메인 아이템인 칸타빌레 링은 하나의 선이 3개의 원을 만들며 우아한 트레포일 곡선인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어울리면서 여성스러움을 살려주는 디자인으로 셀레브레이션 링을 처음 선물하는 이들의 엔트리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화이트와 핑크, 옐로우 골드를 혼합한 디자인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신비로운 빛이 감돌아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또한 약간 굵은 곡선에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더해진 링은 격조 높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에 알맞다.

하지만 주얼리 아이템이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에게는 반지 레이어드가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 이때 한 가지 노하우를 밝히자면 의류와 달리 반지는 컬러나 디자인을 통일할 필요가 없다. 다이아몬드 하나만 세팅 된 솔리테어링, 금속의 밴드링,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연결된 이터너티링 등을 자유롭게 매치하면 된다.

올 봄, 청바지에 흰 티셔츠만 입어도 멋진 여성이 되고 싶다면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한 셀레브레이션 링 레이어드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소소한 추억이 담긴 링이 하나 둘 쌓여갈 때마다 당신의 스타도 함게 업그레이드 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제공: 골든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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