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 -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앵커 > 삼성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대로 깜짝 놀랄만한 실적을 공개했다. 이렇게 양호한 성장세를 보인 배경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대신증권 박강호 > 기본적으로 이번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포인트는 휴대폰 부분의 숙성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것이다. 특히 작년 말부터 새로운 5인치를 공략한 갤럭시 노트가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기존 제품인 갤럭시 S2, 갤럭시 넥서스 등 프리미엄 폰의 판매증가가 높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보급형 모델도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년 4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4700만 대였는데 올해 1분기에 4500만 대도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통신 부분에 고정비 절감과 LSP 상승에 의해 수익성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앵커 > 올해 미국 애플에서도 아이폰5 모델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고 삼성전자에서도 갤럭시 S3가 출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역시 이 둘의 경쟁구도가 어떻게 될 것이냐가 관심사다. 향후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대신증권 박강호 >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본다. 그 안에서 프리미엄폰, 하이엔드 시장을 보면 애플과 삼성전자의 독주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말 갤럭시 S3와 3분기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되더라도 양사의 경쟁체제는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본다. 반면 후발 경쟁 세트메이커들의 신제품이 삼성과 애플과 대등한 경쟁관계에 있지 못한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이 계속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본다. 앵커 > 이 같은 흐름이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주가전망과 목표주가를 제시한다면. 대신증권 박강호 > 올해 IT시장을 보면 상반기는 스마트폰 시장이 전체 이익과 매출을 견인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1분기가 어닝 서프라이즈 나온 시점에 단기적인 퇴치로는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본다. 그렇지만 삼성전자는 2분기부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분의 수익성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2분기 영업이익을 종전에는 6조원 정도로 봤는데 1분기 이익 상향된 부분을 감안한다면 2분기, 3분기에도 계속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올 것으로 본다. 그런 차원에서 보면 삼성전자는 계속적으로 장기적인 투자측면에서 비중을 확대해야 된다고 보고 그래서 목표주 180만 원을 대신증권에서 제시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도쿄는 지금 벚꽃놀이 한창 생생영상 ㆍ거대한 고래상어, 中삼각주에 깜짝 출현 생생영상 ㆍ귀없는 토끼 피노키오 생생영상 ㆍ유아인 현아에게 나쁜손? 농염한 포즈로 스튜디오 "후끈" ㆍ이승기 노출, 몸매 이정도 일 줄은…`여심 흔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