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하하야, 제이슨 므라즈 온대” 이 참에 무한도전 게스트로?

[이정현 기자]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 소식으로 국내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무한도전’ 김태호 PD 역시 환영 준비에 나섰다.

4월4일 김태호 MBC PD는 트위터를 통해 하하에게 “6월에 므라즈 온대. 네 이름으로 나누미 화환 조금 보낼까?”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태호 PD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에서 나온 하하의 발언과 연관이 있다. 방송 당시 하하는 제이슨 므라즈를 향해 “트위터 팔로우 신청을 했는데 아직 안받아줬다”고 불평한 바 있다. 이밖에도 하하는 인디밴드 10cm와 함께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부르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제이슨 므라즈의 이번 내한은 현대카드가 진행 중인 ‘컬처 프로젝트’에 기반한다. 현대카드 측은 오는 6월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이슨 므라즈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이슨 므라즈는 2002년 데뷔한 싱어 송라이터로 특유의 감성적인 노래들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는 아티스트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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