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철, 식중독 조심하세요!
[라이프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교차가 큰 나들이 철(4~6월)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급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식중독 환자 수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환자수의 평균 44%가 나들이 철(4~6월)에 집중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4월부터 6월까지는 학생들의 현장 활동과 수학여행이 많아지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벚꽃놀이, 야유회 등이 증가하며, 아침 저녁의 기온이 높지 않아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져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은 식중독균 증식도 왕성해지므로 김밥, 도시락 등 음식물을 일정시간 이상 방치할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식약청은 국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음식은 1회분만 준비하여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며 장시간 보관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차고 서늘한 곳에 음식물을 보관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 이수근 아내 근황, 가족사진 속 행복한 모습 ‘눈길’
▶ 이승기 ‘강심장’ 마지막 녹화서 눈물 “첫 방송 생각난다”
▶ ‘패션왕’ 유리-이제훈, 농도 짙은 키스신 화제 ‘술김에 덥석?’
▶ 주병진 명 파트너 노사연·이소라 한자리에, 오묘한 관계 진실은?
▶ JYJ 청와대도 점령, 김윤옥 여사 “‘옥탑방 왕세자’ 재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