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스타 윤미진 코치, ‘헝거게임’ 보더니… “리얼리티 장난 아니네”
[이정현 기자] 올림픽 양궁스타들이 직접 본 캣니스의 양궁 실력은?

3월29일 또 하나의 대형 판타지 시리즈 ‘헝거게임’이 대한양궁협회와 함께한 특별한 시사회를 진행했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첫작품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은 전세계 2,600만부의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한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자 판타지 액션 4부작의 첫 작품이다.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인 ‘헝거게임’에 던져진 주인공 캣니스가 세상의 룰을 바꾸어가며 벌이는 운명과 목숨을 건 결전,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혁명의 이야기를 그렸다. 23일 북미 개봉해 할리우드 역대 오프닝 기록 3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몰린 작품이다.

이번에 대한양궁협회와 함께한 시사회에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관왕의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는 현대백화점 소속 코치로 활동 중인 윤미진 코치를 비롯, 현대백화점 소속 선수들과 서울여고와 서울 체육 중,고등학교 양궁 선수,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상영이 끝난 뒤 윤미진 코치는 “양궁 코치인 내가 보기에도 캣니스의 활시위가 실제 선수 못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라며 리얼리티 넘치는 활 액션에 극찬을 보냈다.

한편 ‘헝거게임’은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 박스오피스 기념 예매를 오픈, 3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국내에서도 뜨거운 열풍을 불러 모으고 있다. 4월5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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