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주목하는 노타이(No-Tie)양악수술, 어떻게 다르지?

[전송 기자] 양악수술은 주걱턱, 안면비대칭, 돌출입, 무턱 등 튀어나오거나 과도하게 발달한 턱뼈를 개선하고 치아 부정교합을 치료하는 얼굴뼈 수술이다. 위턱(상악)과 아래턱(하악)을 절골한 후 얼굴의 균형과 치아의 이동량을 예측하여 턱 뼈를 재배치한 후 고정시키는 것이다.

일반 양악수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려진 '노타이(No-Tie)양악수술'은 회복 기간이 편안하여 일상생활을 빨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다. 개그우먼 강유미가 받은 수술로 알려졌으며 케이블 Story on의 '렛미인', '김원희의 맞수다' 등에도 소개되어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 받았다.

노타이양악수술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수술 후 악간고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악간고정이란 절골했던 턱뼈가 잘 아물 수 있도록 윗니와 아랫니를 묶는 것을 가리킨다.

2주에서 6주 정도 악간고정을 하면 입을 열 수 없는 탓에 숨 쉬는 것이 불편하고 식사 등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수술 직후 호흡의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입이 묶여 있고 코 속도 부어 있어 숨 쉬는 것이 매우 어렵다.

1995년부터 양악수술 연구에 매진해 온 박상훈 병원장은 "노타이양악수술은 수술 직후 입을 열 수 있기 때문에 호흡, 대화, 식사가 가능하다"며 "양악수술 환자 중 90% 이상이 노타이양악수술을 받고 있으며 정밀한 진단과 수술 계획을 수립하므로 안전도는 일반 양악수술과 동일하다"고 한다.

한편 아이디병원은 기존의 브이셉(V-ceph)은 물론 컴퓨터 가상수술을 통해 3차원적인 움직임과 수술 후 연부 조직, 턱 관절의 변화 등을 정확히 예측하는 컴퓨터 가상 시연(CASS•Computer-Aided Surgical Simulation) 프로그램을 적용한 CASS양악수술을 개발하였다.

안면비대칭 환자의 피부, 근육 등 연부조직까지 예측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고 정교한 양악수술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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