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감성품질디자인지원센터
[혁신현장을 찾아서] 한서대, 제품 표면처리디자인 제작…소비자 감성 자극

오늘날 소비자들의 욕구는 단순한 기능 중심에서 벗어나 감성 디자인을 요구하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변화는 소비자의 감성과 이미지를 표출하여 만족감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서대 감성품질디자인지원센터(센터장 박창해 교수·사진)는 제품 외관의 실물을 완성하는 표면처리디자인의 제작 지원을 담당하는 산학협력단 산하 연구센터다. 이 센터는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표면처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제조기업이나 디자인전문회사에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디자인을 공동 개발한다. 디자인 기획단계부터 제품 표면처리 후가공, 제품 모형 및 시제품 제작까지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 표면처리를 지원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판매 촉진을 도모한다.

감성품질디자인지원센터의 구성원 대부분은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인력들이다. 차별화된 표면처리디자인, 장비 인프라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는 내부 연구조직 지원 방식으로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디자인 연구개발 지원과 표면처리디자인 및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의 기술개발도 협력한다. 시제품 제작 때 사용하는 기계 가공장비와 표면의 상태를 측정하는 표면품질 측정 장비, 시스템 인프라 장비도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장비 지원, 표면처리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개발 지원을 40여개 기업에 1000건 이상 시행했으며 디자인 컨설팅 지원도 70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현장을 찾아서] 한서대, 제품 표면처리디자인 제작…소비자 감성 자극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표면처리 인식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표면처리 세미나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40여개 기업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무상 컨설팅 및 정보 교류를 통한 기술 지원을 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의 기본인 국내외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표면처리업체와 제조업체의 관리자 및 디자이너와 소비자 등 IT제품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임채명 디자인기획팀장은 “제품의 표면처리 디자인 제작을 지원해 일관된 디자인 시방 체제를 구축하고, 제품 외형의 질적 향상을 통해 제품의 일류화 명품화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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