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작사곡 ‘늘 그 자리에’ 포함 미니앨범 7곡 전격 공개

[양자영 기자] 그룹 샤이니의 새 미니앨범 ‘셜록’이 베일을 벗는다.

3월19일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와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둔 샤이니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셜록’이 21일부터는 오프라인으로도 정식 발매되는 것.

타이틀곡 ‘셜록’은 독립적인 두 곡을 섞어 하나의 새로운 곡으로 탄생된 일명 ‘하이브리드 리믹스’로 하나의 범죄 사건을 배경으로 이성적인 단서 ‘Clue’와 감성적인 직감이 담긴 ‘Note’를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의 이야기를 담은 스마트한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종현의 작사곡 ‘늘 그 자리에’가 수록돼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늘 그 자리에’는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특별한 가사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셜록’을 탄생시킨 2개의 노래 ‘Clue’와 ‘Note’를 비롯해 화려한 기타 독주와 스트링 세션이 인상적인 ‘The Reason’, 멤버 종현과 민호가 각각 작사, 랩메이킹에 참여한 ‘알람시계’ 등 풍성한 수록곡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최고의 작곡가 Kenzie가 작곡한 한중일 합작드라마 ‘Strangers6’의 메인 테마곡 ‘낯선자’까지, 총 7곡으로 구성된 네 번째 미니앨범은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한편, 샤이니는 3월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3일 KBS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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