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FC가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첼시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1차전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한 첼시는 최소 3골차 승리를 해야 8강에 진출이 가능했습니다. 때문에 첼시는 이날 공격적인 전술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 28분 디디에 드록바(34)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가던 첼시는 후반 2분 존 테리(32)가 추가 골로 2-0을 만들며 나폴리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하지만 곧 나폴리의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후반 9분 괴칸 인러(28)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첼시를 위기의 순간으로 몰고 갔습니다. 벼랑으로 몰리던 첼시는 곧 프랭크 램파드(34)가 후반 30분 페널티 킥을 침착하게 차 넣어 3-1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는 1,2차전 합계 4-4로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연장 전반 15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8)가 4번째 골을 터트리며 기적적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0년 전 미녀 공개, 엄청난 굴곡이 돋보여 ㆍ`이 개구리가…` 손가락 욕설 청개구리 포착 ㆍ당근, 감자 등 베이징 형제의 채소 악기 눈길 ㆍ이장우 박민영 진짜 키스했다 `19세 관람가` 마크까지.. ㆍ신세경, 등라인·복근 과시 ‘눈을 어디다 둘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