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셜록’ 독특한 음악색깔 눈길 ‘하이브리드 리믹스가 뭐길래?’

[양자영 기자]컴백을 앞둔 샤이니의 신곡 ‘셜록’이 색다른 음악색깔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3월1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셜록’이 독립적인 두 곡을 섞어 하나의 새로운 곡으로 탄생시킨, 일명 ‘하이브리드 리믹스’의 결정판으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한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매 무대마다 신선하고 실험적인 음악으로 인정받았던 샤이니가 또 다른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색깔을 확고히 보여주려는 셈.

특히 가사는 하나의 범죄 사건을 배경으로 이성적인 단서 ‘Clue’와 감성적인 직감이 담긴 ‘Note’를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두 곡의 가사가 완벽히 하나로 이어지는 스마트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셜록’을 탄생시킨 2개의 노래 ‘Clue’와 ‘Note’ 모두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 하이브리드 리믹스로 완성된 ‘셜록’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3월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4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전곡을 공개하고 전격 컴백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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