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A 박형식, 임시완 이어 안방극장 휘어잡나? ‘바보엄마’ 전격 투입
[양자영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SBS 새 주말 특별기획 ‘바보엄마’에 전격 투입된다.

3월17일 ‘폼나게 살거야’ 후속으로 첫 방송 예정인 ‘바보 엄마’는 최문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세 여자의 사랑과 용서, 화해를 그린다. 박형식이 연기할 오수현은 반항심 가득한 10대 소년이지만 이후 영주(김현주)의 딸이자 천재소녀 닻별(안서현)의 곡을 받아 가수로 데뷔하는 인물.

생애 첫 정극 연기 도전을 앞둔 박형식은 촬영 전 연기수업은 물론 극중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을 변형하고 오토바이 연습에 매진하는 등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박형식이 연기자로 변신한 멤버들에게 조언을 얻고 함께 대본 리딩을 하면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같은 팀의 임시완이 드라마를 통해 ‘허염앓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는데, 준비된 신인인 박형식도 오수현 캐릭터를 통해 ‘형식앓이’를 재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박형식은 1월 말 방송된 SBS 설 특집극 ‘널 기억해’를 통해 안방극장에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연기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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