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특유의 카리스마…완벽을 추구한다!
[우근향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투허츠’ 하지원이 우월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제복 포스’를 공개했다.

하지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투허츠’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특히 긴 생머리를 단정하게 빗어 내린 하지원이 짙은 자주색 컬러의 장교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선보여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다소 생소한 북한 장교복을 입은 상황에서도 절도 있는 경례 자세를 선보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 완벽한 여장교로 변신한 것.

무엇보다 하지원은 남성적인 느낌의 장교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우월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하지원식 제복 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트한 제복 라인이 하지원의 늘씬함과 탄탄한 몸매 라인을 더욱 강조해주고 있다는 반응.

하지원은 퍼펙트한 여장교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운동을 꾸준하게 지속, 체력을 단련시켜왔던 상황. 그 결과 자연스레 4kg 정도 체중이 감량되면서 시크한 여장교의 자태가 완성됐다는 귀띔이다. 맡은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는 하지원의 모습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제작사 측은 “하지원은 북한 여장교 김항아 역을 위해 북한사투리부터 군인들의 절도 있는 동작까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보고만 있어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하지원의 모습이 드라마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고 있다. 당당하고 진지한 군인 장교로 변신할 하지원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투허츠’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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