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제작 확정, 2014년 개봉 “전혀 새로운 이야기 나올 것”

2월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을 비롯한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쳐스 측은 이날 마이클 베이 감독과 신작 영화 2개를 연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2작품 중 적어도 하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지금까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제작, 배급을 맡아왔다.
앞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3’를 끝으로 더 이상 이 시리즈를 이끌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끊임없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계약 임박설이 나오기도 했다.
‘트랜스포머’의 새 시리즈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마이클 베이 감독은 제작 총지휘를 맡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이미 아이디어를 모아놓았다고 전했다. 또 전작을 통해 함께 했던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돈 머피, 톰 드샌토 등 제작진도 모두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마이클 베이 감독은 샤이어 라보프가 출연했던 지금까지와의 시리즈와는 전혀 다른 캐스팅,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 영화는 이른 봄부터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2014년 6월29일 북미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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