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기범, 일드 ‘고독한 미식가’ 카메오 출연
[이정현 기자] 일본에서 ‘알렌’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유키스 출신 기범이 일본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한다.

2월9일 일본 오리콘의 보도에 따르면 기범은 현재 방송중인 일본 TV도쿄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원제 : 孤独のグルメ)’에 출연한다. 드라마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드라마 속 주인공과 불고기 식당에서 만나는 한류 아이돌 역할이다.

기범은 이번 촬영에 대해 “첫 드라마 출연이라 긴장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재미있게 촬영했다. 연기라고 의식하지 않고 정말 이야기를 한다는 느낌으로 즐겁게 진행됐다. 불고기도 매우 맛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은 일본의 동명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인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한다. 음식의 맛을 소재로 각각의 에피소드가 잔잔하게 진행되는 드라마다. 드라마에 등장한 식당은 방송이후 일본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기범은 2011년 2월 아이돌그룹 유키스에서 탈퇴했으며 이후 일본에서 ‘알렌’이란 이름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기범의 형은 SS501의 멤버 김형준이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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