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악플러 일침 “부정적이고 불순한 찌질이, 심한말은 나에게만 하세요”
[양자영 기자] 배우 최진혁이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의 날선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2월8일 오전 최진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게 부정적이고 불순한 찌질이들은 보세요”라는 자극적인 리드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최진혁은 “예능 프로그램 한 번 나가서 얼마나 많은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그런 얘길 함부로 하고 지어내겠습니까. 데뷔 6년차 신인이지만 그런 것에 대한 미련도 없고 방송에서 단 한순간도 거짓된 적 없고 불순한 적 없었습니다”라고 못박았다.

이어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런 찌질한 분들이 있을까봐. 사전 인터뷰를 하다 보니 너무 솔직한 게 죄인지 내 인생에 모든 연결고리가 그 사람이었고 그래서 그 얘길 하게 됐는데 녹화 날까지 이 얘길 해야 하나. 아니, 녹화 하고도 편집을 해달라고 해야 하나 망설였습니다”라고 상황을 밝힌 최진혁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미안했던 사람에게 죄를 짓나 생각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안합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전했다.

또한 그는 마지막으로 “그냥 당신들이 불쌍하고 한심할 뿐이오. 나한텐 죽고 싶었던, 너무나도 힘들었던 얘기였는데. 나한텐 좋지만 그 사람한테까지 심한 말은 삼가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당부하며 장문의 글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또 누가 악플달았나보네. 지겹다 지겨워”, “이런 사연에까지 악플을 달 필요가 있을까? 반성해야한다”, “악플러들 신경쓰지 마세요.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은 2월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스무살 때 처음 만난 첫사랑과 사별한 이후 3년간 폐인처럼 지내야 했던 일화를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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