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 마지막 티켓오픈…8일 오후 8시 시작

[양자영 기자] 그룹 빅뱅의 월드투어 콘서트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빅뱅이 3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남미,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16개국 25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ALIVE TOUR 2012’를 개최하는 가운데 서울공연의 마지막 티켓 예매가 2월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것.

2009년부터 매년 초 개최됐던 빅뱅의 단독콘서트지만 이번에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이브 네이션과 유명 연출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3차례의 티켓 예매에서 이미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빅뱅의 콘서트는 2월29일 발표될 빅뱅의 새 앨범 컴백 무대인 동시에 월드투어의 서막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며 “멤버들 역시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빅뱅은 2월29일 5번째 미니 앨범 ‘Alive’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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