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박주영 여름 이적 시장 통해 이적 고려?"
[정용구 기자] 좀처럼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는 박주영(27,아스널)이 여름 팀을 떠난다?

2월6일(한국시간) 영국 현지 언론들은 "박주영이 6월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언론은 박주영의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앞으로 박주영의 출전기회가 지금 같은 상황으로 계속되면 여름 이적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주영은 2011년 8월 AS 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칼링컵 3경기, 챔피언스리그 1경기, 프리미어리그 1경기 등 총 5경기에만 출전했을 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박주영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판 페르시와 월콧, 챔벌레인 등 주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있기 때문. 여기에 티에리 앙리까지 단기 임대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샤막과 제르비뉴가 팀에 복귀하면 박주영은 지금 보다 더 좁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아스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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