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가 민간채권단 손실분담(PSI) 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파파데모스 총리가 3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특별 정상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시간이 촉박하나 이번 주말까지 협상들(PSI 협상과 2차 지원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2차 지원 협상과 관련해 트로이카(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국제통화기금)가 추가 재정 긴축과 임금 삭감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PSI 협상과 관련해 "협상이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모든 게 종결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누구한테 김 여사래?` 女, 男보다 주차 점수↑ ㆍ"세차하기 싫다고 말해" 먼지투성이 차에 그린 그림 `예술이네` ㆍ`대통령의 로맨스`… 필리핀 뒤흔든 한국계MC 그레이스 리 누구? ㆍ국민배우 이승기 日배우 하루카에 러브콜~ ㆍ박성광, 오바마에 선물한 김치 "수취인불명" 우체국에 체류 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