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선서문 낭독하다 본명 밝혀 '귀여운 실수'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
[양자영 기자]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엉겁결에 자신의 본명을 밝혔다.

1월24일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국내 남녀 아이돌 스타 150여명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운동으로 실력을 겨뤘다.

이날 유이는 본 경기에 앞서 비스트 윤두준, 신화 앤디와 함께 아이돌 대표로 단상위에 올라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선서문을 낭독했다.

하지만 150여명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던 탓인지, 잔뜩 긴장한 유이는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과정에서 본명인 “유진”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러 큰 웃음을 안겼다.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쳐다보며 눈을 동그랗게 치켜뜬 유이는 귀여운 웃음으로 실수를 무마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티아라, 포미닛, 미쓰에이, 애프터스쿨, 다비치, 씨스타, 지나, 앤디, 브라운아이드걸스, 엠블랙, 시크릿, 인피니트, 제국의아이들, 유키스, 에이핑크, 레인보우, 장동민, 유상무 등이 출연해 50m 달리기, 50m 허들, 높이뛰기, 경보 릴레이, 400m릴레이, 50m 자유형 경기를 진행했다. (사진출처: MBC ‘아육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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